분류 전체보기 (517) 썸네일형 리스트형 42도 폭염에 눈뜨고 사기 당할뻔 지난주 19-20일 기온이 섭씨 42도, 화씨 108도까지 올라가 1982년 택사스주로 이주한후 최고의 무더운 여름 날씨를 경험했다. 지구의 온난화를 피부로 느낀 날씨였다. 기온이 42도까지 오르자오후 6시 저년식사를 하는중 집안의 온도가 갑자기 화씨 76도에서 80도로 수직 상승하자 집안에서열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에어컨에 이상이 왔음을 직감하고 밖으로나가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자 실외기의 압축기는 정지 상태였다.에어컨 실외 압축기가 고장이 났으니 지난 6월초 수리한 에어컨 회사 기사를 부르려고 그의 명함을 여기저기 뒤져서찾아들고 핸폰 다이얼을 마악 돌리려는 순간, 60년대 말 월남기술자로 가기 위해 3개월간 냉동기사 학원을 다닌 기억이 떠오르며, 냉동기사에게 전화하려든 계획을 멈추고, 에어컨 실외기가.. Ti스토리 이사 없이 페쉐합니다. 이노병은 다음 블러그 페쉐후 Ti스토리로 이사를 안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미주중불, 조선불러그 폐쇠등등 블러그 폐쇠는 계속이어 대세로 다음블러그 페쇠되는 날까지만 문을 열어둘 계획입니다. 다행이 다음카페를 가지고 있어서 이노병의 안부가 궁금한 블러거님들은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이노병의 다음 카페 주소 https://cafe.daum.net/orullee 문열면 싸우나 탕 후끈한 열기에 생각나는 월남 택사스 한여름이면 그열기가 대단하다. 대문열고 얼굴내말면 싸우탕 같은 후꾼한 열기가 덮처와 1971년 9월 9일 월남 캄란만에 도착해 타고온 여객기에서 내릴때 뜨끈한 열기가 몸을 덮치자 나도 모르게 몸이 뒤로 젖혀지며 여객기 안으로 다리 빨려 들어가듯 뒷걸음 치던 기억이 떠오른다. 요즘 북택사스주는 섭씨 39-41도 사이를 오가자 지난달 $130불이었든 전기료가 이달 고지서를 보니 $220불이었다, 8년전 세 에어컨 씨스팀을 교체한후 처음 한달에 2,000kw의 전기를 사용했다. 처음격은 무더위로 에어컨이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니 당연히 전기는 많이 쓰고 그나마 한달여전 에어컨을 정비해서 고장은 나지 않을것 같아 그것만으로 위로를 삼고 무더위를 버티고 있다. 월남 캄란만은 미해군과 공군 기지이며 미육.. 신주처럼 정성것 기르는 나무가 가뭄에 죽을지도 어제 오후 한시에 대문을 열고 집밖으로 나가자 하루전 물을 줄떄도 파란 은행잎이 하루사이에 누렇게 타들어 가고 있었다. 20여년 동안 신주단지 모시듯 애지중기 기르든 은행나무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은행잎이 가을도 아닌데 누렇게 타들어 가자 당장 수도물 호수를 은행나무 위쪽에 올려 놓고 어제 20여시간 물을 주었다. 북택사스주는 7월초까지 비가 자주 오다가 8월중순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 그런 날씨가 올해는 6월 3일 마지막 비가 온후 오늘까지 비가 오지 않고 기온이 섭시 35-40도를 오르내리자 잔디와 나무잎이 타들어가고 있다. 앞과 뒤뜰에 두그루의 은행나무를 정말 자식 처럼 돌보며 지내고 있는 이노병에게 앞들에서 자라고 있든 은행나무 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받은 충격은 그야말로 감당하기가 힘들다... 2022년 아버지날 받은 선물 6월 19일은 2022년 미국의 아버지 날이었다. 이노병은 자식들에게 선물은 집안이 꽉차서 받아둘 데가 없으니 선물 주고 싶으면 대신 음식을 보내라고 한다. 그래서 올 아버지날 아들은 중국음식, 큰딸은 피자를 보내고 막내 딸은 뉴욕 유명 쉐프가 만드는 음식을 보내주었다. 막내딸이 보낸 음식은 어제 월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24개 간편식은 큰 백에 담겨 배달되였다. 22일이 지나면 냉동을 하라는 설명서도 함께 왔다. 어제 저녁 막내딸이 보낸 음식을 전자오븐에 데워 먹어보니 유명소ㅔ프가 만들어서 그런지 그어떤 간편 냉동식이나 여객기 기내식 보다 맛이 좋았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24개를 부부가 먹어도 한참 먹어야 되는데....두개 먹고나자 벌써 질려 오늘 저녁은 코스트코애가서 피자를 부부가 한조각씩 사.. 차창에 태극기 붙이면 무장해야 몇일전 온라인 써핑 하다가 차창에 붙이는 테극기 스틱커를 발견하고 너무 보기 좋아 싸이즈 3"x5" 태극기 스티커 1개를 주문했다.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에서 태극기를 차 창에 붙이면 흑백인들에게 "애들아, 한국인 여기있어 한번 덤벼봐" 하는 광고와 다름 없다. 이틀전 뉴욕에서 백인 여인이 한국 여인에게 니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고 함께 고추 스프레이를 눈에 뿌리는 만행을 당해 피해자가 눈이 아파 고생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떳다. 서부쪽 LA는 나이든 사람들은 외출때 인종혐오 범죄에 표적이 된지 오래가 되여 동포 노인들 외출떄 조심을 하지 않으면 피해를 볼수 있다. 어제 오후, 주문한 태극기 스티커가 도착했다. 오늘 아침 차 뒷창에 붙이고 보니 나 한국인 여기 있다라고 광고를 했으.. 연속 혈당 측정기 사용후기 하루에 4-5번 손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다 보니 손끝 피부가 두텁게 변해갔다. 이와함 께 당뇨병력이 길어져 잠자다 저혈당 증세가 와도 예전 처럼 인지를 못하는 증세가 와서 VA 병원 담당의와 메디케어 담당의에게 연속혈당 측정기를 처방 해달라고 부탁했다. VA병원 당뇨전문의와 상담후 한달이 지나서 연속혈당 측정기 처방을 받은후 거의 동시에 메 디커어 담당의로 부터 처방을 받았으나 취소하고 VA병원 연속혈당 측정기 처방을 사용하기로 했다. 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기는 판독기와 쎈서와 쎈서 부착기로 구성되여있다. 온라인 판매 가격은 개인이 파는 쎈서 한개에 80불, 판독기 한개 84-100불 사이에서 판대가 되고 있다. 판독기는 구글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수 있어서 보험이 없는 사람은 온라인.. 필리핀에 자식 버린 넘들은 XX을 까 버려야 요즘 이노병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위성방송 해지하고 또 미국정규방송도 안보며 오직 유튜브로 세상 뉴스와 드라마 우크라이나 전쟁 등등 세상돌아가는 뉴스들이나 궁금한 모든 것을 검색해서 보는 재미에 푹빠저서 지내고 있다. 그런 나의 일상에 몇일전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가 필리핀 동포 유튜버 방송을 만났다. 필리핀에 사는 "필리핀 김마담" 이라는 동포가 패스트 후드 가게 앞에서 땅콩을 팔고 있는 한 한국인 어린이를 발견했다. 유튜버가 그에게 다가가서 한국애냐고 묻자 그렇다고 헸다. 소년의 이름은 RJ, 나이는 14였으나 그의 키는 동갑내기 내 손녀 레니의 키 5"10"에 비해 반도 못되 보였다. 아마 재대로 먹지 못하고 자라서 그런것 처럼 보였다. 이소년은 아버지는 본 기억이 없고 그의 모친은 아들이 4게월 되였..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