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사스에 찾아온 천고마비 계절의 왕 가을 뜨거운 날이 지속되는 택사스의 더운 계절 여름 내내 언제 쯤 이 염천지옥에서 떠날가를 궁리중이다가도 택사스를 못떠나는 핑게로 애꿋은 손주들이 있어서 못떠나지, 라는 말로 이노병은 자신을 위로하면서 사는 지가 큰손녀 레니가 태어난 2008년 부터다. 이제 손주 셋이 더 태어났으니 고향으로 돌아가면 그들이 보고 안달 복달 하다가 결국 몇달에 한번씩 태평양을 건너 오갈것을 생각하면 태평양 사이에 양다리 걸치고 사는 미주동포 신세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황당한 변명으로 나자신을 합리화 시키면서 두번째 나에게 하는 약속은 이염천 지옥을 떠나는 날이 바로 큰손녀 레니가 대학을 졸업하는 날로 정했다. 염천지옥 같은 택사스 여름도 계절의 변화를 못이기고 두손들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서러운듯 눈.. 미국인은 돼지족발 먹을가 않먹을가? 미국에 도착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미군에서 제대한 백인 재향군인 친구가 있었다. 이친구와 친해지면서 그의 아파트에 자주 초대 받아가서 얻어 먹은 음식이 있었다. 요즘 무지막지한 택사스 더위가 사라지며 날씨가 한국에 두고온 고향의 가을 날씨 처럼 선선해지자 갑자기 옛날 미국인 친구로 부터 얻어먹었든 음식 맛이 떠오 르며 갑자기 먹고 싶어졌다. 이노병은 급한 성격의 소유자다..그중에서도 못참는게 먹고 싶은것은 참지 못하고 당장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그때 먹은 음식이 Ham Hock 으로 만든 미국 돼지 족발이어서 그 Ham Hock 을 사기 위해 왈맛으로 갔으나 없어서 사지 못하고 대신 Pork Hock를 사왔다. Pork Hock 과 Ham Hock의 차이점을 독자들이 이해 하기 쉽게 설명 하.. 메뚜기 잠바(Jumper)언박싱 6.25전쟁중 김포에서 살고 있을때 전쟁중 휴가 나오는 동네 청년들이 휴가중 입고온 군복중 메뚜기 잠바(점퍼)라는 군복점퍼가 있었다. 어린 초딩4학년인 내눈에 그 군복점퍼는 입으면 허 리가 잘록해져 메뚜기 잠바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군복이었다. 이메뚜기 잠바는 미군이 2차대 전과 한국전중에 미군의 군복이었고 이메뚜기 잠바의 바지는 민간에서 검은 염색을 해서 입었는 데 그이름이 사지(Serge)바지라고 했었다. 어린 초딩때 나에게 강렬한 느낌을 주었든 이 메뚜기 잠바를 소유하고 싶었든 꿈을 이루기 위해 몇일전 이베이에서 34불에 구입해서 오늘 토요일 오후에 메뚜기 잠바가 배달 되였다. 배달된 메뚜기 잠바의 상태는 사단 패치위에 좀을 먹은것외에 최상급이었다. 한국전쟁중 별명 메뚜기 잠바로 불렸든 이 잠바는 미.. 필리핀에서 들이대서 30대 여친 얻은 76세 옵빠 필리핀 김마담의 JR 이야기를 보다가 어느날 세부 도꺠비 티비를 보게 되였다. 세부 도깨비님이 소개하는 76세 한국인 오빠가 필리핀에 가서 30대 필리핀 여자에게 들이대서 사귀고 있다는 이 76세 오빠의 이야기가 김마담의 이야기 많큰 정말 재미가 있었다. 우리의 76세 오빠는 20대 보다 30대를 공략하라는 조언까지 했다. 공략방법도 무조건 들이대! 로 공격을 하라고 했다. 정말 재미있는 76세 오빠는 들이대서 30세 여친을 얻은후 1만불을 여친에게 일시불로 주었다고 주장했다. 아들이 한국에서 연예계에서 활동한다는 이 76세 오빠는 36세 연하의 필리핀 여인을 만나 필리핀에서 매일 꿈같이 달콤한 노년을 보내면서 몇일전 도깨비 티비를 보니 30세 여친과 함께 76세 오빠는 생일상을 거나하게 차리고 이웃들을.. ti스토리로 옮기지 않을수 없는 이유..... 십년도 넘게 정든 다음 불러그를 페쇠를 결정하고 보니 많은 포스팅을 다음 카페로 옮기지 않으면 모든 포스팅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어 부득이 생각을 바꾸어 ti스토리로 이사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기록을 보존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이사를 하고 보니 ti스토리가 언젠가는 다음 블러그 처럼 문을 닫을 날이 올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공짜로 제공하는 모든 블러그들의 공통점이 예고없이 갑자기 불러그 제공 폐쇠를 햇고 또 페쇠를 할것이기 때문에 다음카페에서 주로 활동 할 계획입니다. 다음 카페는 사용자로 부터 돈을 받고 카페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불러그 처럼 페쇠는 없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택사스는 드디어 건기가 지나고 18일 부터 장대 같은 비가 쏫아져 죽어가든 은행나무와 뒷들의 잔디가 다시 살아.. 흑인 농부 수박은 사기 였다. 8월 1일, 재향군인 병원 갔다가 오는길에 병원 근처에서 흑인 농부가 파는 수박을 12불 주고 사다가 맛있게 먹고 다시 그 흑인농부가 파는 수박을 사러갈가 하다가 30여마일이나 멀리 떨어져 가지 못하고 어제 동네 월맛(미국에서 왈맛인데 한국가서 왈맛하면 못알아듣고 월맛하면 이해 한다)에 들러 보니 흑인 농부가 파는 수박과 비슷하게 생긴 수박이 보였다. 흑인 농부가 진짜 수박이라고 파는 수박과 일란성 쌍둥이로 보이고 크기는 흑인농부 수박보다 엄청 더큰데 가격이 고작 $4.77 이었다. 흑인 농부가 파는 수박보다 훨 큰 월맛 수박 한개를 사가지고와 너무 크고 무거워 끙끙 거리며 들고 들어와 다음날 잘라 보니....그비싼 진짜 수박이라는 흑인농부의 수박과 맛이 일란성 쌍둥이 처럼 같았다. ㅋㅋㅋ 이거 눈뜨고 .. 흑인 농부가 파는 수박 맛은 7월 1일 달라스에 있는 재향군인 병원 비뇨기과에 전립선 비대증 치료 예약이 있어서 갔다. 지난 8개월 치료결과 수술은 필요치 않아 약물 치료만 했는데 경과가 좋아 앞으로 4개월 더 약을 복용하면 약을 끊어도 된다는 치료결과를 듣고 오는길, 흑인농부가 매년 여름 이 떄면 어김없이 길가에서 수박을 팔고 있었다. 차를 세우고 보니 흑인 농부의 피부색이 그야말로 검은 색상을 넘어 보라빛이 날정도로 오리지날 흑인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이 첨보는 황인종에 놀랐는지 유심히 날 보고 놀라서 입을 떡 벌리고 서있었다. 그래서 이 흑인농부에게도 야, 너 Chink 재향군인 첨보나? 하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음, 그렇겟지, 택사스 시골에서 살다보니...그건 그렇고, 수박한개에 얼마지? 흑인농부는 한개에 $12불이라고.. 미국서 한류 믿고 나대다 총 맞을 수도 이달 7월 1일, 두달여전 사시가 된 왼쪽눈 수술후 안과의사를 첨 만나고 수술후 왼쪽눈의 시력이 나빠져 새 안경처방을 받아들고 VA병원내에 있는 안경샾을 물어 물어 찾아갔다. 대기실 밖에 이름을 올리고 대기실로 들어가자 이미 10여명의 환자들이 기다라고 있었다. 40여분 기다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자 흑인 안경사가 내 이름을 두번이나 반복해 부르며 "뭐 이딴 이름이" 다있어 하는 투로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어꺠를 으쓱 거릴때 내가 어! 나여기 있어 하고 대답을 하자 이 깜둥이 녀석 마치 못볼 외계인이라도 본듯 별짓다하며 안경사 3명이 기다리는 방으로 들어갈때, 이노병이 야 이놈봐라..황인종인 나를 동물원에서 첨 만난 원숭이 보듯 별 육갑을 다 떠네...그러자 내 입에서 어이! 너 Chink 베테란 첨보냐.. 이전 1 ··· 5 6 7 8 9 10 11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