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 사고 트라우마 12월 7일 사고후 19일 바디샾에 차가 들어가 수리를 마치고 오늘 29일 차수리가 끝나 찾아왔다. 2017년 차를 산후 일주일내 큰사고를 내고 앞범퍼와 그릴을 갈고 그후 총 5번의 사고가 났다. 5건의 사고중 3건은 이노병이, 2번의 사고는 상대 차가 사고를 유발해 지난 5년간 1년에 1번 꼴로 사고를 냈다. 5번의 사고를 처리하고 나자 이제 차사고 트라우마가 발동해 차를 운전하고 나가기가 겁이나서 죽치고 집에서 방콕으로 티비를 보면서 지내다 오늘 렌탈 카를 반납하고 차를 찾아 오는길 수퍼에 가서 식품을 사려고 했으나 주차장에서 혹시 모를 사고가 겁나 집으로 직행했다. 차가 너무 커서 사고를 많이 냈나? 이생각 저생각하며 차 수리기간중 내 차가격대의 조금 작은 중고 SUV로 바꿀가 하고 온라인을 뒤지다.. 북한 무인기 잡는 유일한 방법 북한에서 날아온 무인기 5대중 4대는 김포상공에서 바람을 잡고 한대는 서울 상공을 휘지고 다니다 북으로 돌아 갔어도 그중 한대도 격추 하지 못한 한국군의 방공망을 놓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 북한무인기의 크기가 가을 하늘 북에서 줄지어 남쪽 낙동강으로 날아오는 오리만한 크기의 무인기 잡기 위해 공격헬기로 추격해도 한대도 격추하지 못한 이유가 100km 날으는 저속의 무인기를 격추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무인기를 잡을 방법은 비행장에서 항공기 이착육때 달려드는 새들을 잡기 위해 사냥용 산탄총을 사용한다. 북한의 청둥오리만한 크가의 무인기를 잡기 위해 공격용 헬기 보다 월남전때 미군이 사용한 Huey 헬기가 북한 무인기 잡는데 최고의 무기가 될수있다. 발칸포를 장착한 Huey 헬기 Huey헬기 양쪽문에 발.. 2022년 연말 일상 60이 넘어서 눈 위쪽에 지방이 쌓여 가기 시작해 첫번째 지방제거 수술을 한후 지난 20여년간 3-4회 눈 아래위 지방제거 수술을 했다. 그래도 눈이 계속 이상이 생겨 지난 3월에 왼쪽눈이 2중으로 보여 수술로 교정을 했다. 이현상으로 지난해 12월 10일 야간운전중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사고를 냈다. 이중으로 보이는 눈을 수술로 교정후 왼쪽눈 윗쪽 지방이 다시 쌓여 눈을 뜨기가 힘들어 50% 눈이 감겨 제대로 보지 못해 12월 5일 VA병원 안과에서 지방제거 수술일정을 논의할 예정 이었으나 큰병 원에서 오기로 약속한 성형외과 의사가 못오겠다는 통보를 해서 VA병원에서 눈위 지방제거 수술은 무산이 되였다. VA병원 와서 진료해 봐야 돈이 별로 안되니 진료를 오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그래서 할수 없이..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2022년 오를리의 Tistory 방문해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처가 집안과 유전자 일치 입양인이 나타났다. 그동안 집안일이 있어서 이제야 불러그를 열고 자판을 두들기고 있다. 우리 아들 녀석이 지난해 23andme 에서 유전자 감사를 했는데 1년후 미국에 입양된 입양아로 부터 DNA검사 회사를 통해 이메일이 왔다. 내용은 입양아와 내 아들의 유전자 2%가 일치해 6촌지간 유전자 거리의 친척이라는 내용이었다. 입양아가 보낸 메일 내용은 1982년 16개월된 입양인을 강서구 신월동 어느집 대문앞에 버렸다. 16개월이면 부모와 형제자매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서 그당시 입양인의 충격이 어느정도로 컷는지 짐작이 간다. 옛날 같으면 이렇게 자신의 집앞에 버려진 아이를 들어온 복덩이로 알고 자식 처럼 기르는 풍속이 있었으나 내자식 기르기도 힘든 세상으로 변한 현재 아무도 나의집 대문앞에 버려진 자식을 기르지 않는다. 집주인.. 불같은 열정을 느끼는 미국 능소화 몇년을 벼르기만 하다 지난 초 여름 $80주고 능소화를 사다가 대문옆에 심었다. 성장이 어찌나 빠른지 추녀믿으로 가지가 뻣어 올라갔다. 이 넝쿨 능소화는 조선시대때 양반가에서 만 길렀다고 알려진 꽃나무다. 넝쿨 능소화는 지난 여름 몇십년만에 찾아온 가믐에 매일 물을 주어서 죽지는 않았으나 피는 능소화가 하루를 못견디고 더위에 말라 죽어 택사스 기후에는 적응이 안되는 것 처럼 보인다. 넝쿨 능소화를 심고 홈데포를 가자 넝쿨 능소화보다 아름다운 꽃을 피고 서있는 미국목능소화가 보였다. 넝쿨 능소화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첫눈에 반해 꽃이 피지 않은 묘목을 사다가 심었다. 초여름 부터 꽃이 피는 미국 능소화는 열심히 물을 주어 가믐에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 길고긴 여름 매일 물을 주고.. 2022년 마지막 잔디 깍기 지난 여름 몇십년만의 가뭄으로 앞들의 은행나무가 잎이 다떨어지고 거의 죽은 상태가 되여으나 9월들어 비가 오자 나무 가지 끝에 푸른 새싹이 한두개가 솟아나는 것 보면 은행나무가 아직 죽지는 않은것 같다. 물주기를 게을리 해서 앞들의 잔디가 거의 죽어갔으나 9월과 10월 비가 조금 내리자 잔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집앞 바른쪽 옆도 죽었든 잔디가 살아나 키가 제법 자랐다. 지난 일요일 아침 앞들과 옆들의 잔디를 몽땅 깍았다. 잔디를 깍은후 잔디와 인도 시멘트 길 사이에 자란 잔디를 예초기로 밀어내자 집앞 길이 깨긋하게 단장을 한것 같이 변했다. 올해 마지막 잔디를 깍자 이달 3째주 미국 최대 명절인 목요일 추수감사절과 12월 성탄절이 지나가면 올한해가 지나간다. 10월 31일, 2022년 할로윈데이는 캔디.. 영원한 고향 김포 1950년 여름 초딩2년때 6.25 전쟁이 났다. 남쪽으로 피난을 갔다가 몇달 견디지 못하고 전쟁전 외할머니 친정이 있는 김포 고천 향산리에 부친이 구입해 두었든 정미소와 논이 있어 그곳으로 가는길은 끝도 없이 멀고먼 황톳길이었다. 나이들어 그때를 생각해보니 찌는 더위에 이마에서 쏫아지는 땀방울를 손으로 씻어 내며 7살 어린 소년이 종종걸음으로 어른들을 쫏아가기란 정말 힘에 부치고 힘들었다. 어딘지 이름 모르는 곳에 이르렀을때 인민군이 길을 막고 어머님에게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어머님은 이들에게 피난살이가 너무 힘들어 집으로 돌아간다고 대답하자 바지 바깥 양쪽에 붉은 줄이 길게 처진 군복을 입은 인민군 장교 인듯 한자가, 정말 잘생각 하셨소, 고생하지 말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오, 하면서 길을 열어주.. 이전 1 ··· 3 4 5 6 7 8 9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