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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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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파란눈의 백정이 살았다 나는 관상에 취미가 있다. 그래서 꽤 많은 관상에 관한 책을 소유하고 독학으로 관상을 공부한다.매년 서울로 휴가를 갈때마다 나는 청계천 헌책방 이집저집을 기웃거리며 원하는 책을 몇권씩 사오는데그중의 한권이 관상보감이다. 이책은 내가 소장한 책중 가장 오래된 관상 전문 책으로 그야말로 쌍팔년도라고 한국군대에서 악명 높은해로 꼽히는 단기 4288년, 서기 1955년에 발행한 책이다. 6.25전쟁 휴전 2년후에 발행한 책이라  인쇄한종이의 질이 좋지가 않아 책장의 가장자리는 누렇게 빛이 바래 만지면 당장 손끝에서 부스러질 정도로질이 나쁘다. 최근에 구입한  관상에 관한 책은 허영만 화백의 관상만화 전7권 꼴로 현대 한국 관상의 대가중 한사람인신기원씨가 저자이며 또 그가 감수한 책이 있다. 허영만의 꼴과 195..
11월11일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 11월 11일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이다. 미국사회에서 가장 존경 받는 세대는 제2차세계 대전, 한국전 참전 재향군인으로 이들은 "위대한 세대"로 불리며 미국민의 존경을 받는다 미국민의 반대가 극심했든 월남전 참전 세대는 전쟁중 미국민으로 부터 모욕적인 대우를 받았다. 이노병도 정..
1950년대 초, 미국에서 있었든 인종 차별 몇년전, 거의 매년가는 한국 휴가길에서 들은 이야기를 패드에 써놓고 잊고 있다가 몇년이 지나서 아래글을 찾아냈다. 한국에서 휴가중 혼자 밥먹기가 격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고역이고 죽을 맛이다. 그래서 매년 한국으로 유가를 갈때마다 젊은 병사들의 역동적인 모습..
11월 11일이면 떠오르는 단상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한국 일본, 중국에서 백년에 한번 천년에 한번 돌아온다는 길일이라고 제왕절개로 수술로 출산까지 하는 법석을 떨었다. 같은날, 11월11일은 매년 돌아오는 재향군인의 날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재향군인들을 기리는 성대한 행사가 수도인 워싱턴 DC 부터 택..
에비(耳鼻)에 숨겨진 임진왜란의 참흑한 역사 한국에는 어린애의 울음도 뚝 그치게 하는 호랑이에 버금가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다 나도 손녀가 울면, 레니야 울지마, 무서운 에비가 업어간다, 자식을 기른 사람들은 우는 어린 자녀들에게 에비가 온다는 말로 자식을 달래곤 했다. 호랑이가 동물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에..
미국역사 방송에서 소개한 거북선 지난 월요일은 뜻깁은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역사방송에서 거북선을 소개 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여년간 지켜본 미국 역사방송에서 소개한 한국역사가 전무 한 상태에서 거북선에 대한 소개는 한국의 거북선을 미국에 알리는 뜻깊은 날입니다. 중국은 일인당 국민소득 2000여불에 불과..
모나리자는 레오나드 다빈치의 내연녀 였다 모나리자는 이태리 문예부흥시기인 16세기에 거장 레오나도 다 빈치(LenardoDa Vinci)가 1503-1507년 4년 걸려 완성한 작품이다. 영화 디빈치 코드로 잘 알려진 최후의 만찬도 그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전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 작품속의 주인공은 이태리 중부 도시 훌로랜스에 살든 부유한 비단상인 후랜시스코 델 지오콘도(Francesco del Giocondo)의 아내였다. 모델의 주인공인 리자 게라디니(Lisa Gheradini)는 1479 년에 태어나 1495년 지오콘도와 결혼했다. 작품 타이틀이 모나 리자가 된유래를 살펴보면, 모나는 이태리 에서 마돈나(madonna)를 약칭으로 모나(Mona)로 부르며, 이뜻은 My Lady 로 영어로는 Madam Lisa로 표현..
유대인 기득권층이 죽인 예수 부활절 주간이 오면 미국의 많은 티비방송은 예수님의 일생에 대한 영화를 방영한다. 부활절이 올때마다 미국이민 생활에서 느끼는 이날은, 이나라는 기독교가 지배하는 나라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낀다. 원래 남부 제주는 바이블 벨트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기독교의 영향이 크며, 특히 택사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