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온라인 써핑 하다가 차창에 붙이는 테극기 스틱커를 발견하고 너무 보기 좋아 싸이즈 3"x5"
태극기 스티커 1개를 주문했다.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에서 태극기를 차 창에
붙이면 흑백인들에게 "애들아, 한국인 여기있어 한번 덤벼봐" 하는 광고와 다름 없다.
이틀전 뉴욕에서 백인 여인이 한국 여인에게 니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고 함께 고추 스프레이를 눈에
뿌리는 만행을 당해 피해자가 눈이 아파 고생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떳다. 서부쪽 LA는 나이든 사람들은
외출때 인종혐오 범죄에 표적이 된지 오래가 되여 동포 노인들 외출떄 조심을 하지 않으면 피해를 볼수 있다.
어제 오후, 주문한 태극기 스티커가 도착했다. 오늘 아침 차 뒷창에 붙이고 보니 나 한국인 여기 있다라고
광고를 했으니 동시에 무장을 해야 된다. 그래서 2년전에 구입한 9mm 권총을 차에 싣고 다니기로 했다.
택사스주는 지난해 말부터 총기 소지 허가 없이 총기 휴대할수 있는 법이 통과 되여 너도 나도 무장을 하고
다니는 세상이 되였다.
이제 태극기 스티커 차 창에 붙이고 무장까지 했으니 깝죽대고 황인종 무시하며 달려드는 흑백인 넘들의 도전을 받으면, 아마 이노병이 한방에 끝장을 내어줄수 있게 되였다. 택사스는 지금 19세기 서부의 무법 천지로 돌아가 18세만 되면 무장이 가능해 각종 총기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신이 선택한 인종이라고 타인종 무시하는 벡인이 아니면 사람취급 못받는 나라에 이민 와서 실기 장말 피곤하다. 싸가지 없는 무식한 백인 여자들은 황인종 보면 벌레 대하듯 하는 꼴사나운 짓하는 여자들도 많아 만났었다.
흑자는 어라, 그럼 동포들과 어울리 살면 되지 않느냐고 하겟지만 그것도 정말 더럽고 힘들다.동포 만나면 너나 나나 할것 없이 그알량한 학벌 내밀고 지역 출신 들먹이고 자화자찬 자기 자랑 자식자랑 한국에 두고온 금송아지 자랑까지 들어 주어야 되니 고역이라 아예 동포는 만나지 않고 동네 이웃 흑백인들과 어울려 지내며 집 대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면 싸우나 탕같이 달려드는 후끈한 열기를 즐기며, 또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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