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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정상에서 뒤돌아 보는 지난 날들

61년, 5.16 혁명의 해 김지미와 최무룡

61년 5.16혁명이 일어난 해 이노병은 그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한가지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결국 일어날 것이 일어났다고 중얼거리며 일하러 갔다가 저녁에 야간 대학으로 터벅

터벅 걸어가는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서민들은 누구나 할것 없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봄이 오면 보리고개가

농촌의 가난한 농부들을 괴렵혔고, 도시에 사는 서민들은 미국에서 원조해주는 잉여물자인 밀을 제분한 밀가루로

연명을 하고 있을 때였다.그때를 회상하며 검색을 하자 61년 주한 미군이 선전용으로 제작한 주한미군에 배속된

카투사들 대한 선전용 영상물을  제작했다.

 

제작 시기가 5.16 혁명 전인지 후인지는 검색을 하지 않아 알수가 없으나  최무룡은 카투사 역으로 김지미와 함께

출연햇다.

국민 여동생 김지미?
바른쪽 부터 최무룡 김지미

최무룡과 김지미 두사람이 재혼햇을때 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때 출연한 미군이 제작한 선전  영상은 그당시 이노병

이 본적이 없다. 그당시 극장에서 뉴스와 함께 상영되였을 것으로 추정이 되나 이노병은 그당시 영화구경을 별로 다니지

않아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