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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성탄등장식 누구의 아이디어였지? 누군지 앞으로 나와봐!

건강이 안좋아 올해는 누가 뭐래도 크리스마스 전등장식을 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옆집 데이빗 녀석이

볼때마다 언제 전등을 달거냐고 물어보면서, 아들 노아가

날 도와줄테니 전등 달라고 성화다.

 

 

사다리타고 차고벽쪽을 올라가야 되는데..데이빗과

사위 녀석은 덩치가 커서 올라기가 힘들어 데이빗이

아들을 보내 줄태니 전등을 달라고 조르고, 손녀도 올때마다

하부지 언제 전등 달거냐고 성화를 해서 오늘 저녁 5시반에

전등다는 작업을 시작해서 밤 9시에 끝이났다.

 

 

힘들면 쉬면서 차마시며...일을 하니 자연 시간이 많이 걸릴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날씨가 여름날씨 처럼 따듯해서 다행이었다.

바른쪽 차고 지붕이 너무높아 데이빗과 사위녀석은 올라가기가 그렇고,.. 데이빗 아들을 올려보냈다가

떨어져 사고라도 나면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힘들어도 매년 내가 올라가 전등을 달고 있다.

 

거실에 트리장식을 하는데 손녀가 너무 설처 내일 다시

장식을 달아야 끝난다.

크리스마스 전등장식 도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였지?

누군지 잠간 앞으로 나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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