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hanksgiving
한해의 연말을 알리는 추수감사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이민 40년을 넘어서자 이제 고향에 두고온 추석보다 미국의 추수
감사절이 더 명절답게 느껴집니다.
칠면조를 자르는 아들
올해 추수감사절 음식은 큰딸이 차려 아침에 우리 집으로 가져와
점심에 딸내외와 손녀, 그리고 아들 녀석이 함께 칠면조 음식을 먹었씁니다.
만4살이 된 손녀는 이제 의젓한 숙녀가 되여 음식을 차릴때도 설치지 않고 상에 앉아서
젊잖게 음식을 기다리고 앉아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다음에 할일은 추녀믿에 크리스마스
전등을 다는 일이 남았습니다.내일 날씨가 괜찮으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전등을
달긴 달아야 겠는데...차고쪽지붕이 너무 높아서 이젠 겁부터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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