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병원 당일 수술실에 입원해 CT촬영하고 조영제로 부터 신장을 보호하기
위해 수액을 6시간 맏고 집으로 돌아와서 너무 피곤해 계속잠을 자다가
오늘 오전에 일어나 보나 아침 10시 였다.
아침을 먹고 생각해보니 아무리 피곤해도 금값이 계속 오르니 더오르기
전에 지난해 11월에 태어난 손자 돌반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포
가게가 즐비한 곳으로가 금도매상울 찻아갔다.
흑인 맥시칸을 상대하는 상인들이 고객인 금도매상의 상품은 대부분 10금이다.
돌반지 가격을 물어보니 한돈짜리 돌반지가 현금으로 $325, 카드로 $28불을
추가로 달라고 했다.
크리딧 카드 회사가 상인들의 매상에서 얼마를 떼어가는지 몰르겠으나 325불
매상에 카드 결제로는 28불을 더 받겠다는 동포 가제 주인과 싸울수는 없고
그냥 집사람이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손주녀석 돌반지를 구입한후 몇년전 구
입한 시계 바떼리를 20불에 갈고 왔다.
3년전 손녀 돌반지 구입가격은 한돈에 현금으로 $210 주고 구입했는데 3년만에
급값이 거의 50% 올라 손주녀석 돌반지는 $325불에 구입했다. 앞으로 금값이 얼마나
오를지 몰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먼길을 달려가 반지를 구입하고 오는갈에 동포수퍼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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