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따로 맘따로 논다는 속담이있다. 그속담대로 이민 반세기가 넘었어도
몸은 이민지 택사스에 마음은 두고온 고향 서울에 머물며, 오늘도
하루를 살아간다.
20여년 긴세월 한국위성방송에서 방영되는 13개 한국방송 채널을
심심하면 돌리며 살아오다 지난해 11월 한국 스트림티비로 옮겼다.
전체 방송 공중파 케이불 포함 43개 차넬
옮겨보니 43개한국방송을 한국과 동시간대에 시청할수 있었다. 한국뉴스
생생하게 볼수있고, 백편넘는 영화, 드라마 다큐등등 수많은 방송을 시청할수 있다.
위성방송 한달 시청료가 60여불이었으나 스트리밍 티비는 1년시청료가 350불로 위성
방송의 절반가격에 불과하다.
위성방송과 함께 티비화면이 적어 보기가 힘들어 LG에서 가짜라는 삼성 QLED 85
인치 8K TV로 바꿨다. 가격이 LG 티비 반밖에 안되여서 구입하고 보니 화면이 가짜라도
너무 깨끗해 영화관에 앉아 있다는 착각을 할정도였다.
삼성 QLED가 가짜라고 주장하는 LG 핸폰으로 찍은 사진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선명하고 깨끗하다.
가수 박재란씨
드라마 이태원 한장면
몇년전부터 일년에 3-4번씩 탈수증으로 응금실로 가서 링거를 한병씩 맞으면
거짓말 처럼 몸이 가쁜해졌다. 지난해 2월달에는 탈수승이 심해 CT촬영 조영제를
맏을수 없을 정도로 탈수증이 심각했다. 그래서 지난해 한국방문하는 지인에게
한국에서 군의관이 개발했다는 링티를 구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구할수가 없어서
못구했다며 지인이 빈손으로 돌아왔다.
몇주전 코스트코에서 위 사진의 액체 링거라는 제품을 처음으로 핀매했다.
사진 가운대 왼쪽 조금 길죽한 팩에 들어있는 전해질 가루를 500ml 생수 한병에 타
마시면 3병의 물을 마신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있다고 한다. 당장 사다가 마셨다.
그결과 지난해 12월 24일 혈액검사때 신장 사구체여과율(GFR)이 41 이었으나
지난 목요일 혈액겸사결과 신장사구체여과율이 49로 개선되였다. 당뇨와 고혈압
환자로 신장기능에 신경을 쓰고 있는 중인데 신장 사구체 여과율이 향상된것은
아마 저 마지막 사진의 건강보조제의 도움이 컷던것 같다.
참고로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개발한 링티는 문제가 있어서 식약청에서
조사가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포수퍼에서 사라진 쌀 찾기 (0) | 2020.03.15 |
---|---|
미국 생필품 사재기 광풍돌입 (0) | 2020.03.04 |
군복 부활 작업 (0) | 2020.02.21 |
걷기 운동 코스 (0) | 2020.02.16 |
쿠쿠밥솥 수리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