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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후에 먹고 기운 차리기

"오를리" 2020. 1. 5. 11:23

12월 24일 크리스 마스 이브에 응급실을 가서

초기 페렴 치료를 받고 몇일후 목이 계속 아파 다시 응급실에 가서

병리시험 검사하자 목에 염증이 있었으나 항상제 대신

알레지 약을 차방받아서 목이 점점 부어 이틀후 다시 병원

주치의 한테 연락해 병원으로 가서 비로소 제데로 된 항생제 처방 받아

먹고 목이 아픈증세가 낳아져 잠을 푹자고나자 1월1일...


이번에는 집사람 염증이 심해 동네 시립응급실로 직행했다.

다행이 설날이라 환자가 우리집사람 뿐.....그래서

한시간 이내에 진료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오늘이 1월 4일...


그동안 병고에 시달려서 건강이 나빠져 오늘 아참 침대에서 내려오자 양다리기

기운이 없어 후들 거려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었다.


비실 거리며 아내를 데리고 양식 부페 FURRS 로 달려갔다.

기력을 보충하는데 한식도 좋지만 양식이 효과가 빠르다.



시니어 디스카운트와 4불짜리 쿠폰으로 14불을 지불하고 먹고싶은 음식을 

몇접시 먹고 애풀파이 후식을 끝으로 공짜로 주는 커피까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한잠자고 일어나서 걸어보니 후들거리든 무릅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일요일은 군인의 날로 군인 신분증만 보이면 5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니어 

디스카운트를 해주어 빅맥밀 보다 싼가격에 양식부페를 먹을수 있어서 우리부부에게

정말 고마운 부페 식당이다.


이번에 아프면서 느낀것 하나...이대로 1주일만 치료 없이 버텻다면 아마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고통이 견딜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먹어야 기운을 차릴수 있으니... 내친김에...샘스에 들러 스틱 몇팩과 으깬감자, 감자사라드

외 야채를 한보따리 사들고 돌아와 저녁은 스틱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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