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의 추석과 견줄만 한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가정큰 명절중의 하나입니다. 추석이면 한국에서 몇천만이 고향을
찾아 가듯, 추수감사절에 미국에서는 2천만의 미국인들이 부모형제나
정든집과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합니다.
이때가 되면 경계인의 신세가된 이부사관의 심연의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경계를 바꾸는 오토메틱 스위치가
작동을 해서 오늘 아침에 저는 평범한 미육군 부사관으로
돌아가 평범한 미국인 처럼 추수감사절을 즐기게 됩니다.
덥기만 하든 택사스 대초원에 추수감사절이 가까워지면 날씨가
서서히 가을날씨로 변해 가지만, 어떤해는 갑자기 겨울날씨로 변해 추수감사절날
휜눈이 펑펑 쏟아지기도 합니다.
택사스 대초원은 하루에 사계절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곳이어서
하루에 진행되는 변화무쌍한 기후변화에 이곳을 찾는 나그네는
경탄을 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날도 지난해와 같이 큰딸이 추수감사절 음식을
장만해 사돈내외와 내집식구들이 모여 12시에 음식을 먹기로
약속이 되여있습니다.
Happy Thanksgiving!
추수감사절날 주고 받는 카드로 미국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는 풍경입니다.
메이풀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온 이민자들이
첫수확을 거두어 아메리칸 인디안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어먹든 날이 후에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되였습니다.
출처 : 에세이마을
글쓴이 : 오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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