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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사연

9년만에 9월을 집에서...

 

2년전 창고짓기전  뒷뜰과 단풍나무

 

지난 8년간 9월이면 서울 고향하늘 아래서 가을 맞으며, 가을에 흠뻑 묻혀 쓸쓸함과

서글픔속에서 지내다 올 9월은 집에서 맞이하며 8년간 느끼지 못한 초원의 9월 아침은

만지면 부서질것 같은 선선한 날씨가 나를 반긴다.

 

9년만에 이아침 뒷뜰에서 느끼는 초원의 가을 하늘 아래 서있는 단풍나무가 너무나

아름 답게 붉은 옷을 입고 서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어느해는 두번이나 고

향을 갔으니 8년간 쓴 경비가 꽤나 많았을 것이다.

 

올해는 집에서 푹쉬면서 사진공부를 부지런히해 남의 사진 사용하다 저작권 침해

로 고소당하는 일이나 없도록 해야겠다.

 

 

지난 가을 초지진에서...내년 9월은 다시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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