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도를 올라갈 것이라는 기상예보 답게 나가면
숨이 막히고 잔디는 말라가고 있습니다. 택사스의 태양이
얼마나 뜨겁고 위험한지 소아과 의사가 레니를 밖으로
데리고 나갈때는 썬 글래스를 씨워 주라고 했습니다.
4개월 반된 레니가 썬그래스를 쓰고도 손으로 끌어 내리지를
않고 의젓하게 포즈를 취해주어 사진찍기가 힘이 안들었습니다
카우치에 기대서 앉았습니다
아슬아슬한 자세로 앉아 포즈를 취해줍니다. 요즘 레니는 혼자 앉는
방법을 열심히 익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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