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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수저의 역사

수저의 역사

 

우리 나라에서 수저를 병용한 것은 삼국시대였다. 중국·일본에서도 시기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수저를 병용하였다. 그러다가 중국·일본에서는 점차 숟가락의

이용이 줄어들고 젓가락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병용하는 관습은

우리 나라의 독특한 관습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이와 같이 숟가락과 젓가락을

병용하면서 식사하는 관습이 전통을 이루게 된 것은 우리 일상식의 내용이 국물음식과

국물이 없는 음식을 항상 병용하게끔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신라수저.jpg

 

경주 박물관에 있는 신라수저

 

청동수저1.jpg

 

고려 청동수저

 

신라의 청동 수저와 모양은 별반 다르지 않으니 고려시대에는 수저끝에 무늬가

추가되고 알수 없는 기능이 추가되였다.주로 귀족들이 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고려시대의 청동수저는 고려창자와 함께 사용되여 청자의 아름다움에 일조를 했다고

할 수있다. 신라와 고려 그리고 조선 초기에 사용하든 길즉한 모양의 수저는 일명

버들잎 수저라고도 한다.

 

은수저.jpg

 방짜 금도금 은수저

 

1,400 여년전,현대 한국에서 사용하는 수저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신라에서

수입한 일본왕실 정창원에 보관돠여 있는 수저와 맨윗사진의 수저는 첫번째 사진의

신라 수저와 차이를 보여 그당시에도 이미 신라에서는

두가지 모양의 수저즐 이용했음을 유믈을 통해 알수있다.

 

수저는 극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 삼국증에서 한국 많이 현재 사용하는 식기이며

한국이 이웃 두나라와 문화적으로 차별을 나타내는 우리많이 가지고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이다.

수저는 중국인이 국을 먹기위한 도자기를 사용해 만든 수저가 있으나

도자기로 만든 수저는 한국의 수저와 그용도가 다르다.오직 한국인만 수저와 젓갈을

사용해 밥과 국을 먹는 자랑스러운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젓갈만 이용해

음식을 먹는 중국과 일본 두나라의 음식문화와 다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