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은지 23년이 되자 하나둘씩 여기저기 이상이 생기고 고장이 나도 전문가 부르지 않고
이노병이 심심풀이로 이것저것, 여기저기 손보고 고치며 살고 있다. 전문가 아닌 군발이 노병이
고장난 기기를 수리 할 수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온라인을 검색해서 구굴도사에세 물어 보면 친절하게
안내나 가르침을 내려주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우리집 안주인이 샤워를 하기전 천장에 달린 습기 제거 환풍기를 틀자 모터가 작동을
아지 않았다. 23년 사용해서 수명을 다하고 제상으로 돌아갓다. 부품이나 교체 환풍기를 검색하자 동내 러우스에
새환풍기가 있었다. 당장가서 23불주고 사다가 맞추어 보니 같은 회사 제품이었으나 우리집 천장에 달린 환풍
기 보다 몸체 싸이즈가 커서 맞지 않아 반품을 했다. 반품을 하고 집에 돌아와 다시 컴에 앉아 검색을 해서 우리
집 천장에 달린 환풍기 모델남버를 검색하자 옆동네 러우스에 같은 싸이즈의 제품이 있엇다.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달려가서 환풍기를 찾아보니 환풍기 작은 모터만 34불이고 통체 신품은 18불이었다.
철판에 달린 작은 전기 모터만 34불
신품환풍기 전체 몸통 가격은 작은 모터 보다 가격이 싸서 겨우 18달러였다.
그래서 작은 모터 대신 신품환풍기를 18불에 사서 모터가 달린 부품을 떼어내
천장에 달려있은 환풍기 몸체이 붙였다.
18불 들이고 목욕탕 습기 제거 환풍기 교체를 끝냇다.
목욕실 환풍기 교체작업을 하면서 작은 전기 모터 가격이 환풍기 신품 보다 너무 비싸
도무지 그이유를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찾을수가 없다. 혹시 사무 착오가 아닐까 하는
상상이 가장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나 저나 18불에 환풍기를 사다가 고장난 부품을 교체해 오늘 작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다.